monologue

最期は端的に

キム秘書はどうしてそうなのか 그대만 보여서 김나영

 

 

눈을 감아도 자꾸 맴도는

目を閉じても ずっとちらつく

그대 미소에 난 잠을 설치고

あなたの笑顔に 私は眠れなくて

그대만 보여 꿈꾸듯 한 걸음씩

あなたしか見えない 夢見るように一歩ずつ

나도 모르게 가까이 가죠

無意識のうちに近づいてたの

내 맘이 그대에게 빠져 버렸나봐요

私の心があなたに溺れてしまったみたい

되돌아 가려 해도 내 맘은

引き返そうとしても 私の心は

자꾸만 그대에게 가까이 가요

何度もあなたに近づくの

나 그대만 보여서

私はあなたしか見えなくて

나 조금씩 이렇게

少しずつこうして

한걸음

一歩

 

손을 내밀면 닿을 거린데

手を伸ばせば 届く距離なのに

그대 뒷모습만 보고 있네요

あなたの後ろ姿ばかり 見ているのね

그대만 보고 여기까지 왔다고

あなただけ見て ここまで来たと

말하고 싶은데 바보같이 아무 말도 못하죠

言いたいのに バカみたいに何も言えないの

내 맘이 그대에게 빠져 버렸나봐요

私の心があなたに溺れてしまったみたい

도망치려고 해도 내 맘은

逃げようとしても 私の心は

자꾸만 그대에게 가까이 가요

何度もあなたに近づくの

나 한걸음 뒤에서

私は一歩後ろで

나 이렇게 여기서

こうしてここで

서있죠

立っているの

 

나 견딜 수 있을지

耐えられるかな

그대 향한 마음 숨긴 채

あなたに向かった気持ちを隠したまま

내 맘을 그대에게 들켜 버렸나봐요

私の気持ちがあなたに バレてしまうかと

두근거리고 있죠 내 맘이

ドキドキしてるの 私の心が

자꾸만 그대에게 말하려 해요

何度もあなたに言おうとしてるの

나 그대만 보여서

私はあなただけ見て

나 그대를 사랑해왔다고

あなたを愛してきた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