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ue

最期は端的に

장마 마마무(MAMAMOO)

 

 

It's a rainy day

헤어지기엔 아직은 좀 이른 듯해 Why Why Why

別れるには まだ少し早いみたいね Why Why Why

이 새벽에 덩그러니

この夜明けに一人

남겨져 버린 내 기분은 Down Down Down

残された 私の気分は Down Down Down

 

우산이 필요해

傘が必要なの

어설픈 위로에 나아질 것 같지 않아

中途半端な慰めじゃ 晴れそうにないの

애써 견디려 해

無理して堪えようとしたわ

눈물을 보이면 멈출 것 같지 않아

涙を見せれば 止まりそうにないから

 

시간은 느리게 흐르는데

時間はゆっくりと流れるのに

멀어지는 너의 걸음은 빨라

遠ざかるあなたの歩みは早いの

Oh right now 꿈이라면 깨고파

Oh right now 夢ならば醒めてほしい

 

넌 미련하나 없이 끝인사를 건네

あなたは未練一つなく 別れの言葉を言うのね

달콤하게 들리지는 않아 No way

甘く聞こえないわ No way

이젠 우린 하나가 됐다고

もう私たちは一つなんだって

말하던 입에서 나오는 이별은 뭐죠

言ってた口から出る 別れって何なの

 

어느샌가 너의 그림자도 뒤를 보네

いつの間にか あなたの影も後ろを向くのね

Please call me baby

 

It's a rainy day

헤어지기엔 아직은 좀 이른 듯해 Why Why Why

別れるには まだ少し早いみたいね Why Why Why

이 새벽에 덩그러니

この夜明けに一人

남겨져 버린 내 기분은 Down Down Down

残された 私の気分は Down Down Down

 

햇살이 필요해

日差しが必要なの

어두운 구름이 달아나질 않아

暗い雲が消えないの

애석한 피날레

哀しいフィナーレ

차가운 빗줄기가 날 적시잖아

冷たい雨が私を濡らすじゃない

 

다시는 무너지기 싫은데

もう二度と壊れたくないのに

돌아서는 너의 모습을 보면

背を向けるあなたの姿を見ると

Cry me out 내가 작아지잖아

Cry me out 私が小さくなるじゃない

 

물방울이 번져 내 어깨를 적셔

水滴が大きくなって 私の肩を濡らす

피할 수 없다는 걸 깨달을 때쯤에

避けられないってことに気づく頃には

눈앞에 빛이 안 보이네

目の前の光が見えないのね

기꺼이 내 모든 것을 바쳤던 날들이

喜んで私の全てを捧げた日々が

의미 없이 사라져

意味もなく消える

 

조심스레 건네는 인사 속엔 다정한 듯 가시가 돋네

慎重に交わす話の中には 思いやるように棘が生えてるのね

 

It's a rainy day

헤어지기엔 아직은 좀 이른 듯해 Why Why Why

別れるには まだ少し早いみたいね Why Why Why

이 새벽에 덩그러니

この夜明けに一人

남겨져 버린 내 기분은 Down Down Down

残された 私の気分は Down Down Down

 

이젠 놓아주기로 해

もう終わりにしようと思うの

행복하길 기도해 (기도해)

幸せを願って (願って)

구름 위를 맴도네

雲の上を巡るの

It’s not real Frankly I feel So sad with you

 

It's a rainy day

헤어지기엔 아직은 좀 이른 듯해 Why Why Why

別れるには まだ少し早いみたいね Why Why Why

이 새벽에 덩그러니

この夜明けに一人

남겨져 버린 내 기분은 Down Down Down

残された 私の気分は Down Down Down

 

차가운 비로 나를 가득 채워줘

冷たい雨で 私を満たしてほしい

뜨거운 눈물이 흘러

熱い涙が流れて

멈출 수가 없어 Why Why Why

止まらないの Why Why Why

너로 물든 나를 지워줘 새카만 구름을 치워

あなたに染まった私を消してほしい 真っ黒な雲を消すの

너 없는 내 기분은 Down Down Down

あなたのいない 私の気分は Down Down D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