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ue

最期は端的に

우린 그만하자 로이킴

 

 

그래 아무리 애를 써봐도

そうさ、いくら頑張っても

될 수 없는 건 할 수 없는 건

できないものはできないって

결국 다 내 탓인 거겠지 뭐

結局全部僕のせいなんだろうな

혼자 기도를 해봐도

独り 祈ってみても

가질 수 없는 걸 바라고 있는

手にできないことを 願っている

내 자신이 더 슬퍼 보였어

僕自身が もっと悲しく見えた

 

내가 바라보고 있는 너의

僕が見つめている 君の

그 예쁜 눈동자엔 내가 이젠 없어서

その綺麗な瞳には 僕はもういなくて

 

우리 이제 그만하자

僕らもう終わりにしよう

아프지 말라는 말도 잘 자라는 말도

風邪ひかないでって言葉も 元気でねって言葉も

우리 이제 그만하자

もうやめよう

사랑한다는 말도 똑바로 못하면서

愛してるって言葉も すぐに言えないなら

 

내가 잘한 것도 없지 뭐

僕が 優しかったわけでもないし

내 기분대로 맘에 없는 말도

僕の気分で 心にない言葉も

참 많이 하곤 했었는데

本当にたくさん言ったりしたのに

다 받아줬던 너는

全部受け止めてくれてた君は

아마 그래서 이젠 나에게

多分 そうだから もう僕に

설레지 않는 걸지도 몰라

ときめかないのかもしれない

 

내가 바라보고 있는 너의

僕が見つめている 君の

그 예쁜 눈동자엔 내가 이젠 없어서

その綺麗な瞳には 僕はもういなくて

 

우리 이제 그만하자

僕らもう終わりにしよう

아프지 말라는 말도 잘 자라는 말도

風邪ひかないでって言葉も 元気でねって言葉も

우리 이제 그만하자

もうやめよう

날 사랑한다는 말도 똑바로 못하면서

僕を愛してるって言葉も すぐに言えないなら

 

안돼 가지 마

イヤだ 行かないで

지금은 아니라고 붙잡아달란 말야

今じゃないって 引き留めてってことだよ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지나면

今日が過ぎて 明日が過ぎれば

 

우리 이제

僕らもう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지나면

今日が過ぎて 明日が過ぎれば

우리

僕ら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지나도

今日が過ぎて 明日が過ぎて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