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ue

最期は端的に

나오네 네가(feat.개코) 한해

 

 

꿈에 나오네 네가 자꾸 나오네 네가

夢に出てくるんだ 君が 何度も出てくるんだ 君が

예쁜 너의 얼굴 눈 코 입과 너의 여린 바디라인

綺麗な君の顔 目 鼻 口と 君の柔らかな身体の輪郭

꿈에 나오네 네가

夢に出てくるんだ 君が

 

고마워 이렇게 찾아와줘서

ありがと こうして現れてくれて

왠지 오늘 밤엔 올 거라 느꼈어

何でか今夜は 来るって感じたよ

못다 한 말들이 가슴속에 사무쳐서

言えなかった言葉が 胸の中で痛みになって

전달이 됐음 했는데 막상 보니 말이 안 떨어져

伝えたかったのに いざ会うと言葉が出ないよ

 

주변 사람들의 안부를 물었어

周りに元気かって聞いた

내 욕심이 혹시나 티가 날까 봐서

俺の欲が もしかしたら見えてしまうかと

그러는 순간 내 눈앞에서 사라져 버릴걸 알거든

その瞬間 目の前から消えてしまうって分かってるから

마침 흐려지는 잔상 앞에서

ちょうどよく曇る残像の前で

 

바위처럼 굳어버렸네

岩のように固まってしまった

몸을 비틀어봐도 너에게로 닿지 못해 갖지 못해 네 몸과 마음

身体を揺すってみても 君に届かない 手に入らない 君の身体と心

그래도 언제든 다시 찾아와도 돼

それでもいつでも 来ていいんだよ

계속 기다릴 수 있어 난 그럴 수 있어 난

ずっと待っていられるから できるから 僕は

 

꿈에 나오네 네가 자꾸 나오네 네가

夢に出てくるんだ 君が 何度も出てくるんだ 君が

예쁜 너의 얼굴 눈 코 입과 너의 여린 바디라인

綺麗な君の顔 目 鼻 口と 君の柔らかな身体の輪郭

꿈에 나오네 네가

夢に出てくるんだ 君が

 

손을 갖다 대면 흐려지는 촉감

手を近づければ 朧げになる肌触り

널 담으려 할수록 멀어지는 무언가

君を閉じこめようとするほど 遠ざかる何か

난 애가 타서 다 알고 있지만 애가 타서

俺は焦って 全部分かっているけど焦って

 

예전처럼 쉽게 잡을 수 없는 손과

昔のように簡単に掴むことのできない手と

널 가질 수 없음에 한숨 섞인 호흡만

君を手に入れられないことに 溜息混じりの呼吸

그게 나의 죄 같아서

それが俺の罪のようで

아니 염치없지만 이거는 아닌 것 같아서

いや身勝手だけどこれじゃない気がして

 

목이 터져라 소리 질러봤어

喉が裂けるほど 叫んでみた

마치 내가 아무 잘못 없던 것처럼

まるで俺が何も悪くなかったように

마치 내가 너에게 좋은 사람이었던 것처럼

まるで俺が君にとっていい人だったように

마치 모든 것이 꿈이 아닌 현실인 것처럼

まるで全てが 夢でない現実であるように

 

그럼 어쩌면, 아니 그래야 I feel better

そうすればもしかしたら、いや それでこそI feel better

결국에 여기서도 내 위주네 이기적이게도

結局ここでも 俺の中心なんだ 自己中にも

나는 자격 없는 놈 꿈에서 널 보는 것도

俺は資格のない奴 夢で君に会うことも

깨어나 베개가 젖어있는 것도

目が覚めて枕が濡れていることも

 

I’m sorry I’m sorry 아무런 예고 없이 매일 밤 나타나 줘

I’m sorry I’m sorry  何の予告もなく 毎晩現れてほしい

I’m sorry I’m sorry 나를 사랑하고 있는 듯이 안아줘

I’m sorry I’m sorry 僕を愛しているように 抱きしめてくれ

I’m sorry I’m sorry 몇 분 뒤면 너는 흔적 없이 사라져

I’m sorry I’m sorry 何分かしたら 君は跡形もなく消える

 

I’m sorry I’m sorry

 

꿈에 나오네 네가 자꾸 나오네 네가

夢に出てくるんだ 君が 何度も出てくるんだ 君が

예쁜 너의 얼굴 눈 코 입과 너의 여린 바디라인

綺麗な君の顔 目 鼻 口と 君の柔らかな身体の輪郭

꿈에 나오네 네가

夢に出てくるんだ 君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