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ue

最期は端的に

긴 꿈에서 치즈(CHEEZE)

 

 

 

모두 잠든 밤

みんな眠った夜

일렁이는 바다색 하늘 위에 뛰노는 별들 떨어지는 날

揺らめく海の色をした空に キラキラ浮かぶ星たちが落ちる日 

아래 누워있는 둘

その下に横になっている二人

눈 감은 채로 고요히

目は閉じたまま静かに

그리워진 마음 겁이 나요 나

懐かしくなった気持ちが怖いの

깊고 어두운 날들 속에

深く暗い日々の中で

손을 놓쳐버릴까 숨을 잃어버릴까

手を離してしまおうか 息を止めてしまおうか

작은 외로움에 떠다니지만

小さな孤独に漂うけど

가만히 눈을 감아도

そっと目を閉じても

선명하게 빛나고 있는 넌 사랑인 것 같아요

鮮明に輝いているあなたは 愛のようです

사랑한다 말해요 긴 꿈에서 우린 영원할 거야

愛してると言って 長い夢で私たちは永遠でしょう

아득하고 먼 수많은 밤 저편에서

はるか遠く たくさんの夜の向こうから

 

안고 싶은 밤 잡고 싶어 나 

抱きしめたい夜 引き止めたいの

짙고 어두운 안개 속에

濃く暗い霧の中で
별들 떨어지는 날 내가 기다릴게요

星たちが落ちる日 私が待ってるわ

널 그린 채로 고요히

あなたを思ったまま静かに

 

가만히 눈을 감아도

そっと目を閉じても

선명하게 빛나고 있는 넌 사랑인 것 같아요

鮮明に輝いているあなたは 愛のようです

사랑한다 말해요 긴 꿈에서 우린 영원할거야

愛してると言って 長い夢で私たちは永遠でしょう

흐르는 시간의 뒤로

流れる時間の後に

아름다운 날 묽게 번져도 사라지지 않아요

美しい日は薄く滲んでも消えないの

오랜 날이 지나고 이 꿈 속에서 나 바래진데도

長い時を経て この夢の中で 私が色褪せたとしても

아득하고 먼 영원이 가득한 수많은 밤 저 편에서

はるか遠く 永遠に満ちた 数多くの夜の向こうか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