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ue

最期は端的に

사랑이 잘(with 오혁) 아이유(IU)

 

 

 

미리 말할게 사과는 안 해

前もって言うね 謝るつもりはないの

아무 말 없이 너 후회 안 해?

何も言わないであなたは後悔しない?

다 관심 없잖아 친구야 뭐야

全く関心ないじゃない 私は友達なの? 何なの

Oh you know what to do

 

피곤해 그만 오늘은 놔 줘

疲れたわ 今日はもうほっといて

더 이상 반복하긴 싫어

これ以上繰り返したくない

또 다 내가 나빠

また全部私が悪い

아마 그래 난

多分そう 私は

널 미워하나 봐

あなたを憎むのね

 

사랑이 잘 안 돼

愛が上手くいかない

떠올려 봐도

思い浮かべてみても

피부를 비비고 안아봐도

肌を合わせて抱きしめても

입술을 맞춰도 참

キスをしても全く

생각대로 되지 않아

思い通りにならないの

웃긴 것 같아 

笑えるわね

되돌려보려고

巻き戻そうとしても

서로 모른 척해도

お互い気づかないフリしても

이제 와 우리가 어떻게

今さら私たちがどうやって

다시 사랑 같은 걸 하겠어

もう一度愛しあえるっていうの

 

다섯 번째 미안하단 말이

5回目のごめんって言葉が

이젠 너에게는 지겨운 건지

もう君にはうんざりなのかな

마지막일 거란 예감이 들어

最後だって予感がする

Oh you know what to do

 

이건 내가 오늘 하루 종일

これは俺が今日一日中

그린 저녁은 분명 아니야

思い描いた夜とは明らかに違う

널 보면 자꾸 네 안에

君を見るたびに君の中に

내가 보여서

俺が見えて

이젠 내가 싫어

もう自分が嫌になる

 

사랑이 잘 안 돼

愛が上手くいかないよ

떠올려 봐도

思い浮かべても

피부를 비비고 안아봐도

肌を合わせて抱きしめても

입술을 맞춰도 참

キスをしても 全く

생각대로 되지 않아

思い通りにならない

웃긴 것 같아

笑えるよ

되돌려보려고

巻き戻そうとしても

서로 모른 척해도

互いに気づかないフリしても

이제 와 우리가 어떻게

今さら俺らがどうやって

다시 사랑 같은 걸 하겠어

もう一度愛せるっていうんだ

 

어디야

どこなの

넌 어디야

そっちは

집이야

家よ

난 택시야

俺はタクシーだよ

집에 거의 다 와가니

家にもう着くの?

 

Oh 미안해

Oh ごめん

뭐 어떤 게

何がよ

그냥 다

ただ何もかも

들어가

じゃあね

나 지갑 거기 두고 왔어

俺 財布忘れて来たんだ

 

Oh 있잖아

Oh あのね

아니야

やっぱりいいわ

말해 봐

言えよ

이제 더

もう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 

愛してないみたい

 

사랑이 잘 안 돼

愛が上手くいかない

떠올려 봐도

思い浮かべてみても

피부를 비비고 안아봐도

肌を合わせて抱きしめても

입술을 맞춰도 참

キスをしても 全く

생각대로 되지 않아

思い通りにならない

웃긴 것 같아

笑えるよ

되돌려보려고

巻き戻そうとしても

서로 모른 척해도

お互い気づかないフリしても

이제 와 우리가 어떻게

今さら私たちがどうやって

다시 사랑 같은 걸 하겠어

もう一度愛せるっていう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