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새벽공방(SBGB)
봉숭아 물들인 손톱으로 할퀴어진 마음 부여잡고
ホウセンカに染まった爪で ひっかかれた心握りしめて
날이 선 새벽 해 뜰 때까지 뜬구름처럼 휘청인다
静かな夜中 日が昇るときまで 雲のように揺らいでる
애를 쓴다 웃는다 좋아하는 너에게 마음을 다 한다
頑張る 笑う 大好きな君に気持ちを全て尽くしてる
견뎌본다 아프다 어른이가 된 나는 눈물을 삼킨다
耐えてみる 辛い 大人になった私は 涙を飲み込んだ
날아오는 공을 피하려고 이리저리 몸을 숨겨봐도
飛んでくるボールを避けようと あちこち体を隠してみても
눈치 빠른 공은 날 겨눈다 또 누구를 향해 날아갈까
目ざとくボールは私を狙う 誰に向かって飛んでいくだろうか
말해본다 건넨다 어리숙한 마음에 용기를 더한다
言ってみる 声をかける 気の弱い心に勇気を足した
숨겨본다 잊는다 조그마한 손으로 가려질까
隠してみる 忘れてしまう 小さな手に遮られるだろうか
견뎌본다 아프다 어른이가 된 나는 눈물을 삼킨다
耐えてみる 辛い 大人になった私は 涙を飲み込んだ
봉숭아 물들인 손톱으로
ホウセンカに染まった爪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