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ue

最期は端的に

내일 그대와(With you) 김필(Kim Feel)

 

 

조금 두렵기도 해

少し怖いと思っても

살아가는 건 어딘지 모른 채 떠나는 길

生きていくことは どこか知らないまま離れる道

혼자 걷고 있어도

一人で歩いていても

내 마음은 언제나 그댈 생각해

僕の心はいつでもあなたを想ってる

사라져 가는 저 별도 외로운 이 길도 그대가 있기에

消えていくあの星も 寂しいこの道も あなたがいることで

 

그저 살아가려 해 좀 더 믿어보려 해

ただ生きようと思う もう少し信じようと思う

어쩌면 다른 내일이 우릴 기다리고 있는 걸

もしかしたら違う明日が僕らを待っているということを

지친 하루의 끝에 그 아득한 길 위에

疲れた一日の終わりに その果てしない道の上で

그댄 이미 기적처럼 나를 웃게 하는 걸

あなたは奇跡のように 僕を笑顔にさせるということを

 

다시 일어서야 해

また立ち上がらなければ

살아가는 건 불행에 무릎꿇지 않는 것

生きていくことは 不幸に屈しないこと

참았던 그 눈물이 울컥 쏟아질 때면 날 생각해

我慢したその涙が溢れて止まらないとき 僕を想って

견디기 힘든 날에도 쓸쓸한 밤에도 내가 곁에 있어

耐えるのが辛い日も 寂しい夜も 僕がそばにいるよ

 

그저 살아가려 해 좀 더 믿어보려 해

ただ生きようと思う もう少し信じようと思う

어쩌면 다른 내일이 우릴 기다리고 있는 걸

もしかしたら違う明日が僕らを待っていると

지친 하루의 끝에 그 아득한 길 위에

疲れた一日の終わりに その果てしない道の上で

그댄 이미 기적처럼 나를 웃게 하는 걸

あなたは奇跡のように 僕を笑顔にさせる

 

그저 살아가려 해

ただ生きようと思う

다시 꿈 꾸려 해 아파했던 지난 일들

また夢を見ようと思う すぎ去った辛かったことの数々

그리움이 되는 날까지 여기 사라져가는 별

恋しさになる日まで ここに消えていく星

그 한구석에 우린 마치 기적처럼

その片隅で僕らはまるで奇跡のように

서로 사랑하는 걸

互いを愛するということ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