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ue

最期は端的に

못 잊어(Don't Wanna Forget) 강시라

 

 

어떻게 웃었는지 어떻게 말했는지

どうやって笑ってか どうやって喋ってたか

너의 작은 습관도 난 아직 생각나

君の些細な習慣も私はまだ覚えてる

 

니 소식 들었는데 별거 아닌 얘긴데

君の安否を聞いたのに 何でもない話なのに

너의 이름하나도 왜 이렇게 아픈지

君の名前一つにも どうしてこんなに辛いのか

 

다들 그런 거라고 잠깐 아픈 거라고 난 믿었었는데

みんなそんなものだと 少し辛いと 私は信じてたのに

 

못 잊어 아니 안 잊어 절대

忘れられない いや忘れない絶対

어차피 이렇게 그리워하며 살 거면

どうせこんなに恋しがりながら生きるのなら

못 잊어 난 아니 안 잊어 널

忘れられない私は いや忘れない君を

생각이라는 건 내 마음대로 안 되니까

思うというのは 自分の思い通りにならないから

못 잊어 아니 안 잊어

忘れられない いや忘れない

 

아무렇지 않은 듯 하루를 보내다가도 갑자기 눈물만

何でもないように一日を過ごしても 急に涙する

 

못 잊어 아니 안 잊어 절대

忘れられない いや忘れない絶対

어차피 이렇게 그리워하며 살 거면

どうせこんな風に恋しがりながら生きるのなら

못 잊어 난 아니 안 잊어 널

忘れられない私は いや忘れない君を

생각이라는 건 내 마음대로 안 되니까

思うというのは 自分の思い通りにならないから

못 잊어 아니 안 잊어

忘れられない いや忘れない

 

매일 넌 날 찾아와 허락 없이 나타나

毎日君は私を訪ねてくる 許可もなく現れる

나를 흩트려놓고 눈을 뜨면 사라져

私を乱しておいて 目を開ければ消える

 

얼마나 더 아파야 난

あとどれくらい傷つけば私は

너를 다 지우고 없던 일로 살 수 있니

君を全て消してなかったこととして生きられるのかな

 

안 잊어 널 아니 못 잊어 널

忘れない君を いや忘れられない君を

어쩌면 영원히 할 수 없을 것만 같아

もしかしたら永遠に忘れられない気がする

 

못 잊어 아니 안 잊어 너를

忘れられない いや忘れない君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