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ue

最期は端的に

박효신

ミスターサンシャイン 그 날 박효신

잔인한 햇살에도 그 봄은 아름다웠어 残忍なほどの日差しでも あの春は美しかった 숨죽인 들판위로 꽃잎은 붉게 피어나 静かな野原で 花びらは咲き乱れる 끝없이 긴 밤에도 나를 덮은건 푸르름이라 果てしなく長い夜でも 私を覆ったのは若さだと 비루한 꿈이…

숨 박효신

오늘 하루 쉴 숨이 오늘 하루 쉴 곳이 今日一日ついた息が 今日一日休んだ場所が 오늘만큼 이렇게 또 한번 살아가 今日くらいこうやって一度生きてみる 침대 밑에 놓아둔 지난 밤에 꾼 꿈이 ベッドの下に置いた昨夜見た夢 지친 맘을 덮으며 눈을 감는다 괜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