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ue

最期は端的に

2016-09-20から1日間の記事一覧

걱정남녀 클래지콰이 (Clazziquai)

툭하면 아침 빈속 커피 부지런하면 좋잖아 ちょっとした朝 空腹にコーヒー 真面目ならいいじゃない 웃으면서 대답은 해도 지키지 못할 약속 笑いながら答えても守ることができない約束 툭하면 건너뛰는 식사 더 뺄 살이 어디 있니? 食事を抜いてさらに痩せる…

끝(The End) 권진아

한참을 아무 말도 없었다 しばらく何も言えなかった 어색한 공기만 우릴 감싸고 있다 気まずい空気が 私たちを包んでいる 너는 고개를 돌린 채로 한숨만 내쉰다 君は横を向いたまま 溜息ばかりついて 내가 처음 보는 표정을 하고 서있다 私が初めて見る顔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