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ue

最期は端的に

シカゴタイプライター ost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 SG워너비

最近好きで観てるドラマ、ユアインとイムスジョン素敵…

まだ韓国語勉強中なので聞き取れない部分もあるけど素敵なドラマです

 

 

 

 

 

여기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

ここに私たちの話を書きましょう

가끔 그대는 먼지를 털어 읽어주오

時々あなたは埃をはたいて読んでほしい

 

어떤 말을 해야 울지 않겠소

どんな言葉を言えば泣かないのでしょう

어떤 말을 해도 그댈 울릴테지만

どんな言葉をかけても あなたを泣かせるだろうけど

수 많은 별을 헤는 밤이 지나면 부디 아프지 않길

たくさんの星を数える夜が過ぎたら どうか悲しまないことを

 

여기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

ここに私たちの話を書きましょう

가끔 그대는 먼지를 털어 읽어주오

時々あなたは埃をはたいて読んでほしい

 

언젠가 사랑에 대해 묻는 이를 만난다면

いつか愛について尋ねる彼に会えたなら

전부 그대였다고 말하겠소

全てあなただったと言うでしょう

 

그대의 잘못이 아니오

あなたが悪いんじゃないんだ

비겁한 나의 욕심에 그댈 놓친 것이오

卑怯な私の欲に あなたを見失ったのです

시간이 지나면 나를 원망하고 잘된 일이라 생각할 것이오

時間が経てば 私を恨んでよかったと思うものだよ

 

여기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

ここに私たちの話を書きましょう

가끔 그대는 먼지를 털어 읽어주오

時々あなたは埃をはたいて読んでほしい

 

언젠가 사랑에 대해 묻는 이를 만난다면

いつか愛について尋ねる彼に会えたなら

전부 그대였다고 말하겠소

全てあなただったと言うでしょう

 

웃어주시오 이젠 돌아서겠소

笑ってください 直によくなるでしょう

다시 사랑할 수 있길 바라오

また愛することができることを願います

다만 아주 가끔 기억해주시오

ほんの少しは覚えててください

서툴렀던만큼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不器用だったほど 眩しく 美しかった

 

여기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

ここに私たちの話を書きましょう

가끔 그대는 먼지를 털어 읽어주오

時々あなたは埃をはたいて読んでください

언젠가 사랑에 대해 묻는 이를 만난다면

いつか愛について尋ねる彼に会えたなら

전부 그대였다고 말하겠소

全てあなただったと言うでしょう

 

 

미운 날(Hate that I Miss You) 이해리(DAVICHI)

 

 

좋은 사람 만나 나 같은 건 잊으라는 말

いい人と付き合って 僕みたいなのは忘れろって言葉

마음에도 없는 말이 걸려서 후회돼서

心にもない言葉を言われて後悔されて

좋은 날을 지나 다툼마저 일상이던 날

いい日を過ぎて 争いまで日常だった日

이럴 바엔 혼자가 편해 생각 없이 뱉은 말

こうなったからには一人が楽 思いつきで吐いた言葉

 

눈 감고도 한 번에 그릴만큼 아직 많이 보고 싶지만

目を閉じても 一度に恋しいほど まだとても会いたいけど

 

그냥 네가 미운 날 보고 싶어서

ただあなたが憎い日 会いたくて

그런 내가 싫은 날 미칠 것만 같아서

そんな私が嫌な日 狂ってしまいそうで

내 손을 잡고 웃던 네가 그때의 네가 너무 그리워져서

私の手を握って笑ったあなたが あの時のあなたが恋しくなって

그냥 미운 날 미운 날

ただ憎い日 憎い日

 

무슨 말을 했고 언제 처음 손 잡았는지

何て言って 初めて手を握ったのはいつだったか

우리 처음 다툰 이유까지 다 기억이 나

私たちが初めて喧嘩した理由まで 全部思い出す

이별은 한 걸까 기억이란 빗물과 같아

別れはしてたんだろう 記憶という雨粒と同じ

잊으려고 흘려보내도 가슴에 고이니까

忘れようと流し出しても 胸に溜まるから

 

널 생각하면 울컥거릴 만큼 아직도 널 사랑하지만

あなたを思えばこみ上げるほど まだあなたを愛してるから

 

그냥 네가 미운 날 보고 싶어서

ただあなたが憎い日 会いたくて

그런 내가 싫은 날 미칠 것만 같아서

そんな私が嫌な日 狂ってしまいそうで

내 손을 잡고 웃던 네가 그때의 네가 너무 그리워져서

私の手を握って笑ったあなたが あの時のあなたが恋しくなって

그냥 미운 날 미운 날

ただ憎い日 憎い日

 

잊혀질 만큼만 널 사랑했다면

忘れようとするほど あなたを愛したなら

내 기억 속 네 얼굴 조금은 덜 미워졌을까

私の記憶の中 あなたの顔 少しは憎くなくなったかな

너 하나로 써 내려 간 하루와

あなた一人で書き出した一日と

행복했던 날들만 내 맘 깊이 남아

幸せだった日々だけ 私の心に深く残ってる

 

먼 훗날 그 누군가 우릴 물으면

遠いある日 誰かが私たちに尋ねれば

아무렇지 않은 척 웃음 지을 수 있을까

何でもないフリして笑えるだろうか

가장 예쁜 날 속에 네가 그때의 네가 미치도록 그리워

一番綺麗な私の中にあなたが あの時のあなたが狂おしいほど恋しい

네가 미운 날 미운 날 다 미운 날

あなたが憎い日 憎い日 全部憎い日

 

 

문득(Suddenly) 로이킴(Roy Kim)

 

 

 

네가 문득 떠오르는 날엔

君がふと思い浮かぶ日には

아무 일도 손에 잡히질 않아서

仕事が何も手につかないから

결국 잘 감춰뒀던 너와의 추억을

結局うまく隠しておいた君との思い出を

혼자 몰래 꺼내보곤 해

一人 こっそり取り出してみたりする

 

내가 그렸던 우리의 모습은

僕が描いえた 僕たちは

참 멋지고 아름다워서 잊질 못하나 봐

とても素敵で美しいから 忘れられないみたいだ

결국 그 안에 너는 지워야겠지만

結局その中で 君は消さなきゃいけないんだろうけど

내 마음대로 되지가 않아

思い通りにならないんだ

 

우리 다시 볼 순 있을진 모르겠지만 다 행복하자

僕たちがまた会えるかわからないけど 幸せになろう

살아가다 서로가 생각나도 그냥 피식 웃고 말자

生きててお互い思い出しても ただ 笑うのはやめよう

최고의 꿈을 꾸었다고 생각하고 또 설레게 살자

最高の夢を見たと思って またときめいて生きよう

그러다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때 생각해보자

そしてまた出会ったなら その時考えてみよう

 

아니 다시 생각을 해보니 그래도

いや また考えてみたんだ だけど

너 없이 살아 가는걸 견디긴 힘들 거야

君なしで生きていくって耐えられないんだ

너도 그러니 그럴까 그래 줘

君もそうなの? そう? そうだといいな

이번엔 내가 더 노력할게

今度は僕がもっと努力するよ

 

너를 아직도 이렇게 사랑하는데

君をまだこうして愛してるのに

지금 널 볼 순 없어도 기다릴 수 있는데

今 君に会えなくても 待っていられるのに

나는 왜 너에게 다시 다가가기

僕はなぜ 君に歩み寄って

두렵기만 한지 모르겠어

恐れているのか分からないよ

 

우리 다시 볼 순 있을진 모르겠지만 다 행복하자

僕たちがまた会えるかわからないけど 幸せになろう

살아가다 서로가 생각나도 그냥 피식 웃고 말자

生きててお互い思い出しても ただ 笑うのはやめよう

최고의 꿈을 꾸었다고 생각하고 또 설레게 살자

最高の夢を見たと思って またときめいて生きよう

그러다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때 생각해보자

そしてまた出会ったなら その時考えてみよう

 

 

도원경(桃源境) 빅스(VIXX)

こんなMVを待ってた!世界を待ってた!

 

 

 

흐드러져 피는 꽃 바람마저 달콤한 이곳은 꿈

見事に咲き乱れる花 風さえ甘美な ここは夢

너와 함께 있다면 어디든 마음이 나풀대며 불어올 그림 속

君と共にいれるならどこでも 心が揺らめいて絵の中

 

난 네게 취해 아득한 향기에 기대

僕は君に酔いしれて 深い香りに寄りかかり

시간 따위 버려두고 널 바라보고

時間なんて忘れて 君を見つめて

하얀 달이 뜨면 달에 비친 너를 보고

白い月が現れれば 照らされた君を見る

 

낮과 밤이 전부 너야 빈틈 없이 (꽉 채워)

昼と夜が全部君なんだ 隙間なく (いっぱいに満ちる)

모든 숨소리가 너인 것만 같아

全ての息遣いが 君であるような気がするんだ

 

덧칠해 좀 더 짙게 이 밤 깊이 번져가고 있어

塗り重ねる もっと濃く この夜に深く広がっている

벗어날 수 없게 눈 감고 내 안의 널 또 찾잖아

抜け出せないように 目を閉じ僕の中の君をまた探してるよ

난 취해, 좀 더 취해 이 꿈속에 빠져들고 싶어

僕は酔う、もっと酔いしれる この夢の中に溺れたい

넌 다가와서 내게만 스며들어

君は近づいて 僕だけに染まって

 

밤의 안부에 널 닮은 붉은 동백이 질투해

夜の様子を伺えば 君に似た赤い椿が嫉妬する

달짝한 입술은 눈이 부시게 빛나고

微かに甘い唇は 眩しく輝いて

잠재운 마음속에 파도를 부르고

落ち着かせた心の中に 波を呼んで

 

덜 익은 복숭아마저도 달다

熟しきってない桃さえも甘い

휘날리는 꽃잎 아래 네 비단결 옷자락

散る花びらの下 君の絹の裾

그 끝을 따라 널 와락 안아 난 네 숨소릴 잘 알아

その裾を追って 君を抱きしめる 君の息遣いがよく分かる

네가 불어와 내가 들어간 꿈같은 상상

君が吹いてくる 僕が入りこんだ 夢のような想像

 

낮과 밤이 전부 너야 일렁이는 (내 맘도)

昼と夜が全部君なんだ  揺らめく (僕の心も)

그 짙은 향기에 홀릴 것 같아

その濃い香りに惑わされそうだよ

 

덧칠해 좀 더 짙게 이 밤 깊이 번져가고 있어

塗り重ねる もっと濃く この夜に深く広がっている

벗어날 수 없게 눈 감고 내 안의 널 또 찾잖아

抜け出せないように 目を閉じ僕の中の君をまた探してる

난 취해, 좀 더 취해 이 꿈속에 빠져들고 싶어

僕は酔う、もっと酔いしれる この夢の中に溺れたい

넌 다가와서 내게만 스며들어

君は近づいて 僕にだけ染まって

 

텅 비어냈던 나의 공간이 채워져

空っぽだった 僕の空間が満たされてく

너로 물든 색이 아련하고 눈부시게 빛나

君で染まった色が淡く 眩しく輝く

아름답고 따듯했고 신비로워

美しくて暖かくて神秘的だ

 

난 날아, 너와 날아 꿈에 번진 환상 그 안에서

僕は舞い上がる、君と 夢に染まった幻想 その中へ

가까워지는 넌 다시 또 마음에 피어나잖아

近づく君は また心に咲くんだ

단 하나, 너만 알아 찾아 헤맨 그곳 바로 너야

たった一人、君だけを知る 探し彷徨ったその場所は君だ

다시 눈을 뜨면 내게만 스며들어

また目を開ければ 僕だけに染まって

 

 

그대로일까(feat. 헤이즈) 용준형

 

 

그냥 문득 너가 떠오른 거야

ふいに君が思い浮かぶんだ

딱히 보고 싶거나 뭐 그런 건 아냐

特に会いたいとか そんなんじゃないよ

집에 가는 길이 유난히 너무 길어서

家に帰る道が 何だかとても長くて

생각할거리가 조금 부족했나 봐

考えることがちょっとなかったみたい

 

물론 궁금하진 않겠지만 나는 별일 없이 너무너무 잘 지내

もちろん気になってないだろうけど 僕は変わらずとても元気だよ

딱히 누굴 만나진 않았지만 널 잊지 못해서는 아냐

特別誰かと付き合ってないけど 君を忘れられないんじゃないよ

I'm just curious, Don't get me wrong

 

아직 너는 그 때 모습 그대로일까

まだ君はあの時のままだろうか

내가 기억하는 모습 그대로일까

僕が記憶してるままだろうか

그 때 붙잡았다면 넌 여전히 사랑스런 눈으로

あの時離さなければ 君は今でも 愛嬌のある目で

아직 날 바라보고 있을까

僕を見つめているだろうか

 

아직 너는 그 때 모습 그대로일까

まだ君はあの時のままだろうか

내가 기억하는 모습 그대로일까

僕が記憶してるままだろうか

그 때 붙잡았다면 넌 여전히 사랑스런 눈으로

あの時離さなければ 君は今でも 愛嬌のある目で

아직 날 바라보고 있을까

僕を見つめているだろうか

 

밤공기가 꽤 차디찬데 너는 다행히 집에 있는 걸 좋아해

夜の空気がかなり冷えるけど 君は幸い家にいるのが好きで

아니 어쩜 지금은 그렇지 않을 수도

いや、もしかしたら今はそうじゃないことも

그렇다면 꼭 따뜻하게 입고 다녀야 해

だとしたら絶対あったかくして出かけなきゃ

 

I don't worry 'bout you 걱정이 아냐 그냥 난 널 잘 아니까

I don't worry 'bout you 心配じゃない ただ君をよく知ってるから

잔소리 정도로 생각해 그래야 내가 초라해 지지 않아

小言程度に思って そうじゃなきゃ僕が惨めじゃないか

I'm just curious, Don't get me wrong

 

아직 너는 그 때 모습 그대로일까

まだ君はあの時のままだろうか

내가 기억하는 모습 그대로일까

僕が記憶してるままだろうか

그 때 붙잡았다면 넌 여전히 사랑스런 눈으로

あの時離さなければ 君は今でも 愛嬌のある目で

아직 날 바라보고 있을까

僕を見つめているだろうか

 

아직 너는 그 때 모습 그대로일까

まだ君はあの時のままだろうか

내가 기억하는 모습 그대로일까

僕が記憶してるままだろうか

그 때 붙잡았다면 넌 여전히 사랑스런 눈으로

あの時離さなければ 君は今でも 愛嬌のある目で

아직 날 바라보고 있을까

僕を見つめているだろうか

 

아무것도 나를 바꾸진 못해

何も私を変えられないの

혹시 지금 내가 없는 넌 어때

今私がいないあなたはどう過ごしてるかな

사실은 나는 내가 너의 곁에

本音を言えば私は私があなたのそばに

없을 땐 너가 딴 사람 같길 원해

いない時は あなたが別人のようだあってほしいの

 

나는 네가 그대로이지 않길 바래

私はあなたがそのままでないことを願うよ

언젠가 나의 품에 돌아올 때

いつか私のところに戻ってくる時

그 때 내가 널 다시 돌려 놓을게

その時私があなたをまた振り向かせるよ

그 때 까지만 널 숨겨두길 바래

その時まで あなたを隠しておいてほしい

 

아직 너는 그 때 모습 그대로일까

まだ君はあの時のままだろうか

내가 기억하는 모습 그대로일까

僕が記憶してるままだろうか

그 때 붙잡았다면 넌 여전히 사랑스런 눈으로

あの時離さなければ 君は今でも 愛嬌のある目で

아직 날 바라보고 있을까

僕を見つめているだろうか

 

아직 너는 그 때 모습 그대로일까

まだ君はあの時のままだろうか

내가 기억하는 모습 그대로일까

僕が記憶してるままだろうか

그 때 붙잡았다면 넌 여전히 사랑스런 눈으로

あの時離さなければ 君は今でも 愛嬌のある目で

아직 날 바라보고 있을까

僕を見つめているだろうか

 

 

별들이 눈감은밤 키겐, 새벽공방

 

 

어제보다 더 커진 마음 나는 정말 어떡하나요

昨日よりもっと大きくなった気持ち 本当どうしよう

저 밤하늘 수놓은 별들 중 왜 하필 그댈 사랑했나

あの夜空の星の中で よりによって何であなたを愛したのかな

 

I hate you that I miss you 가시처럼 맘에 걸린 말들이

I hate you that I miss you 小骨のように心につかえた言葉が

하나둘씩 그 빛을 잃으면 나는 가장 슬퍼져

一つずつ光を失えば 私は一番悲しくなる

 

별들도 눈 감은 밤 그대 내 곁을 떠나갔죠

星たちも眠る夜 あなたは私のそばから去っていったでしょ

또 다른 사랑에 빠져도 쉽게 잊지는 못할 거야

また別の恋愛をしても 簡単に忘れられないわ

 

Cuz baby you are my starlight 난 너란 별을 공전해

Cuz baby you are my starlight 僕は君という星を空回りして

and you my last highlight 그 눈부신 빛이 날 끌어당겨서

and you my last highlight 眩しい光が僕を引き寄せる

오늘도 맴돌다 나방처럼 불타

今日も巡る 蛾のようにちらつく

Doesn't matter where I am 그저 그런 그림자라도 괜찮네

Doesn't matter where I am そんな影だとしてもいいな

 

You take me high the city is so blind tonight

별 하나 없는 밤 구름이 날 데려가 이별이 까맣게 타버려도

星一つない夜 雲が僕を連れていく 別れが黒く覆っても

우리가 더는 우리가 아니라 하여도

僕らがもっと 僕らじゃなくなっても

넌 내게 가장 맞는 옷 너에게만 반응했던 몸

君は僕に一番似合う服 君にだけ反応した身体

얼어붙은 마음속 못 어느 날 니가 던진 돌

凍りつく心の中 ある日君が投げた石

 

아파도 난 웃을래 함께 있을 때는 답답했는데

辛くても私は笑うわ 一緒にいるときはもどかしかったけど

자유로운 지금이 더 외로워 텅 빈 방안 나 홀로

自由な今の方が寂しい 空っぽの部屋に私一人

 

별들도 눈 감은 밤 그대 내 곁을 떠나갔죠

星たちも眠る夜 あなたは私のそばを去っていったでしょ

또 다른 사랑에 빠져도 쉽게 잊지는 못할 거야

また別の恋愛をしても 簡単に忘れられないわ

그댈 잊지는 않을 거야

あなたを忘れることはないわ

 

언젠가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라도

いつかとても長い時間がすぎたあとだとしても

거짓말처럼 내게 그냥 돌아와

嘘みたいに私のところに ただ戻ってきて

 

 

충분해 레터 플로우(Letter Flow)

 

 

잊고 싶어서 노력했는데

忘れたくて 努力したのに

버거웠던 맘이 무색해질 만큼 난 괜찮게 지내

手に負えなかった心が染まるほど 僕は平気なフリして

네가 없는 나의 평범한

君がいない 僕の平凡な

너와는 상관도 없는 우리의 하루가

君とは関係ない 僕らの1日が

이젠 아프지 않기를 바라

もう辛くないように

 

충분해 우리 충분해 이제

充分だよ僕ら もう充分だよ

어떤 말도 할 수 없을 만큼 아팠으니까

どんな言葉も言えないくらい 傷ついたから

어쩔 수 없는 일이었잖아

仕方ないことだったじゃないか

그때 우리의 이별은

あの時の僕らの別れは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何も言えなかったまま

잠을 이룰 수 없었던 수많은 밤들이

眠れなかったいくつもの夜が

이젠 아무렇지 않길 바라

もう何でもなく眠れるように

 

충분해 우리 충분해 이제

充分だよ僕ら もう充分だよ

어떤 말도 할 수 없을 만큼 아팠으니까

どんな言葉も言えないくらい 傷ついたから

어쩔 수 없는 일이었잖아

仕方ないことだったじゃないか

그때 우리의 이별은

あの時の僕らの別れは

 

아직은 어렸었고 많은 게 서툴렀던 우리 지난날들

まだ子どもで 不器用すぎた 僕らの日々

가끔은 생각날 것 같아

たまには思い出すだろう

 

미안해 그때 미안해 정말

あの時はごめん 本当にごめん

어떤 말도 너의 맘을 위로할 순 없지만

どんな言葉も君の心を慰めることはできないけど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게 그게 참 서글픈 거야

仕方ないことだという それがとても辛いんだ

다 괜찮을 거야 우리

全部平気だよ 僕ら